SK플래닛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랜딩페이지를 구성해 보여주는 '레코픽 랜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랜딩페이지란 온라인 광고, 소셜미디어 등 외부 마케팅 채널을 통해 접속하는 유저가 최초로 보게 되는 자사 웹페이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인 레코픽 랜딩 서비스는 SK플래닛이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축적한 개인화 알고리즘을 활용해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개인화된 맞춤 상품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객 이탈을 줄이고, 구매 전환을 올려주는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 상품이다.
현재 레코픽 랜딩은 디스플레이 광고용 '개인화 랜딩'과 검색광고용 '키워드 랜딩' 서비스로 구성되며, 고객사에게 '랜딩 전용 대시보드'를 제공해 광고 캠페인에 따라 고객사가 직접 클릭률과 구매전환율 등 랜딩 페이지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호준 SK플래닛 Data Biz & Tech 그룹장은 "고객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고객 구매 행동로그와 검색 키워드 등 빅데이터 기반 고객의 구매패턴을 심층적으로 분석, 개별 고객이 필요로 할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전략적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오는 31일까지 레코픽 랜딩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 쇼핑몰을 대상으로 한달 무료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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