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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자녀 봉사 프로그램' 운영..."세대 공감 사회공헌 활동 펼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12 15:42

KT가 여름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들이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연령대와 모바일에 익숙한 특성들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 대상 IT 지식을 나누는 IT서포터즈 교육과정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주니어 IT서포터즈', IT로 점자 도서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e북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점자책 제작 봉사', 선플재단과 함께 악플에 상처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 캠페인' 등이다.

정명곤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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