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알바 매칭 서비스 플랫폼 '급구'와 출퇴근/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이 서비스 제휴 상품을 런칭했다.
'급구'는 실시간으로 구인자와 구직자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로 현재 월 18만명의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알밤'은 최근 출퇴근 관리뿐 아니라 자동 급여 계산을 통한 정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알밤 내에서 급구의 채용공고 등록 및 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알밤을 이용하는 사업자는 관리자 앱 내에서 채용공고 자동완성 기능으로 급구로 채용공고를 올릴 수 있으며, 알밤 직원용 앱에서는 타겟팅 된 급구의 채용공고 추천을 받을 수 있어서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급구는 구인업체에서 선호하는 인력데이터를 분석하여 적합도 지수를 제공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이전 보다 더 빠르고 쉽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또한 알밤은 현재 약 8만개의 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법인 고객에게는 주 52시간 이슈, 개인 사업자에게는 서비스 전면 무료화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스타트업 간의 제휴를 통해 서로의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제휴 사례 역시 사업자 및 근로자 그리고 구직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단기 알바를 구해주는 '급구'와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사업장 고객의 인력 수급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급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니더 신현식 대표는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알밤 내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급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큰 기회이자 시너지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는 바를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