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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맞춤교육 'U+tv 아이들나라 3.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06 13:10

LG유플러스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 3.0은 아이 실력에 딱 맞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영어와 더 친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영어유치원', 아이 성향을 AI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U+tv 특허출원 '맞춤 도서 추천', 올바른 양육을 위해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진단해주는 '육아 종합 검사', 유치원에서 배우는 누리과정 그대로 집에서 더 재미있게 반복 학습하는 '누리교실' 등이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U+tv 아이들나라 3.0은 IPTV 최초 영어 레벨테스트를 도입,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추천한다. 토익 시험 주관 영어 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유아 영어능력평가시험 '제트 키즈'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300만 원 상당 프리미엄 독점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준다.

AI기반 영단어 듣기·발음 학습 서비스 '헬로 캐리 퀴즈쇼'는 다음달 중 영어유치원에 추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U+tv 아이들나라 3.0에서는 'AI성향진단' 서비스를 탑재, 아이의 10가지 기본 성향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아동 심리치료전문가가 아이 인성 발달에 필요한 책을 추천한다. 맞춤 도서 추천은 공부두뇌연구원 노규식 박사 등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탄생했다.

부모의 육아 고민 텐츠를 한 곳에 모은 부모 전용 메뉴 '부모교실'에는 '육아 종합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1500개 전문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누리교실' 메뉴에서는 유아 교육전문가가 추천하는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개정된 누리과정 개념에 맞춰 월별 대주제를 선정하고 주차별 소주제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한다. 해당 월의 콘텐츠는 모두 무료이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탑재했다. 누리과정 개정판에 맞춘 체험활동 영상을 인기 유튜버 '엘리'와 함께 자체 제작한 '엘리의 체험놀이'를 매월 누리교실 메뉴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는 "국내외 프리미엄 교육 전문기업과 협업 지속하고 부모 육아 및 아이 교육에 도움 되는 신규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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