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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1개 출시...고성능 인공지능 구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02 11:28

인텔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1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PC에서 대규모로 고성능 인공지능을 구현하고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위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PC제조사들은 올해 연말에 시스템들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처음으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에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로 설계됐다.

인텔 딥 러닝 부스트는 CPU에 뉴럴 네트워크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전용 명령어 세트로 자동 이미지 향상, 사진 인덱싱, 실사 효과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응답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1테라플롭 GPU 엔진 컴퓨팅으로 비디오 디자인 및 분석, 실시간 비디오 해상도 업스케일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그래픽 성능이 두 배로 향상되면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이 내장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080p 게이밍, 4K 비디오 편집, 비디오 필터의 빠른 적용, 고해상도 사진 처리 등을 노트북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워커는 "인텔의 10나노 공정 기술과 아키텍처 설계로 PC에서 처음으로 광범위한 인공지능 구현,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 동급 최강의 와이파이 6, 썬더볼트 3를 시스템온칩에 모두 통합해 노트북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혁신의 문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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