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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CBT 사전예약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02 09:35

넥슨이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이날부터 전용 페이지를 통해 CBT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고, 명확한 직업별 특성을 활용해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레이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왕초보사냥터'부터 '12지신의 유적'까지 원작 게임의 사냥터 또한 모두 구현했다.

또한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요일동굴, 심연의 탑 콘텐츠도 공개된다. 요일던전에서는 매일 색다른 던전을 체험하며,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심연의 탑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캐릭터의 강함을 시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1:1 대결과 3:3 팀 대전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한장과 문파 시스템도 공개된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의 감성을 살려 리마스터한 그래픽과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와 파티 플레이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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