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오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신나는 코딩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알버트와 함께 만드는 미래 융합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이 알버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신나는 코딩 교실'도 진행해왔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6~10세 어린이들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알버트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신나는 코딩 교실은 지금까지 총 4개 지점(일산·수원·T플레이스 종각점·청주사옥)에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총 350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부터 지점 뿐 아니라 청주, 대구 등 지방 대리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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