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 '꿈결 이고(EGO) 마스크팩'./오베라제공
화장품기업 오베라가 여름철 열 노화를 방지해주고, 땀 배출로 인한 속당김을 완화해주는 화장품 브랜드 '결(GYEOL)' 마스크팩과 앰플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베라의 '꿈결 이고(EGO) 마스크팩'은 주변 물 분자와 결합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성분 '엑토인(ectoin)'을 함유한 제품이다. 엑토인은 강력한 수분 자기장을 형성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디젤 그을음을 포함한 모든 수준의 대기 오염으로 유발되는 대기 오염 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독일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한다.
마스크팩은 시트를 순면거즈시트를 사용했다. 순면거즈시트는 무표백 순면 원사로 특수한 공정을 거쳐 메디컬 제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위생적인 제품이다. 또한 여름철 햇빛에 노출된 피부도 자극 없이 안정적으로 진정시켜줘 피부 노화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결 EGO 앰플'은 세포 보호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엑토인과 더불어 '글리코인(glycoin)' 성분의 함유량을 높여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 글리코인은 사막 식물인 미로삼너스 플라벨리폴리아에서 추출한 보호 및 재활성화 물질로, 천연 다기능 안티에이징 및 세포 부스팅 활성 효과가 있다.
미로삼너스 플라벨리폴리아는 오랜 건기, 고온과 매우 강한 자외선 등 극한의 조건을 견디며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극한의 조건에서 잎이 완전히 쪼그라들어 마치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든 비가 내리면 다시 살아나고 몇 시간 안에 초록빛을 되찾는다. 글리코인은 스트레스 보호 분자로 피부 개선능력으로 노화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 세포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오베라의 관계자는 "값싼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이번 두 제품 모두 EWG 1,2등급 성분, 엑토인, 글리코인 그리고 순면거즈시트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결의 메인 제품인 '엑토인 크림(엑토인 해븐 베리어 에버 모이스쳐라이징 크림)'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2019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등록됐다. 아울러 지난 6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쿤밍수입상품전시회에 참가해 크림, 앰플, 마스크팩 등 모든 제품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베라는 8월11일까지 클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신제품 '히알루론산 스노우' 판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