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RPG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직업군 '암살자'와 신규 대륙 '페이튼'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5번째 직업군인 암살자는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 종족으로 내재하고 있는 악마성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혼돈의 절제와 해방을 테마로 한 근접 전투 및 기습 등으로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암살자는 앞으로 세 개의 검을 사용해 빠른 연계공격이 가능한 '블레이드'와 악마의 힘을 개방해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데모닉'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규 대륙 페이튼에서 펼쳐지는 암살자의 프롤로그 스토리도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암살단 아베스타의 일원으로 암살단내 음모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섬의 마음, 위대한 미술품 등 수집형 포인트와 능력치·성향 증가 물약 등 특수 효과 물약이 원정대 단위로 통합돼 이용자들의 신규 캐릭터 육성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용자들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로스트아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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