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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냉동피자 시장 도전장

조은주 기자 ㅣ
등록 2019.07.26 11:11

오산 2공장 준공… 본격 생산 돌입

신세계푸드의 오산 2공장 냉동피자 생산라인/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오산 2공장을 준공하고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푸드 오산 2공장은 기존 오산 1공장에서 생산해오던 샌드위치, 김밥류, 도시락 등 프레시 푸드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냉동피자 생산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2017년부터 600억원을 투자해 준공됐다.

연면적 1만8125㎡(5483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냉동피자,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연간 최대 2만2000t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오산 2공장 4층에 3150㎡(953평) 규모로 들어선 냉동피자 생산라인에선 연간 1만2000t의 냉동피자를 생산하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냉동피자 신제품 23종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식약처로부터 오산 2공장 냉동피자 생산라인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 신세계푸드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냉동피자 생산에 들어가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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