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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씨앤씨, 커넥티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로드 T10 시즌2'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24 14:50

재원씨앤씨는 커넥티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로드 T10 시즌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로드 T10 시즌2는 기존 근거리 와이파이 통신과 새롭게 개발된 원거리 커넥티드 통신 방식이 결합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 LTE Cat.M1망을 이용한 커넥티드 모듈은 주차 중 충격 알림 및 충격 시 3초간 3장의 이미지를 고화질로 전송하며, 주차된 마지막 주차 위치를 전용 앱을 이용해 전후방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배터리 전압을 확인하여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제어할 수 있으며, 커넥티드 모듈은 별도 장착이 가능하다. 통신요금은 최초 구입 시 2년 무료 서비스된다.

특히 소니 스타비스 프리미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풀HD 화질이 기존 제품보다 개선됐으며, 무엇보다 야간 화질의 밝기와 선명도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독자 개발한 X-VISION 기능은 주차모드 시 저조도 환경에서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어두울 경우 최대 3배 이상 밝게 영상을 녹화해준다.

아이로드 T10 시즌2는 OBD Ⅱ 스캐너 모듈 연결이 가능하며, 전용 앱과 PC뷰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평균 연비, 속도, 연료잔량, 냉각수 온도 등을 실시간 체크하여 운전자에게 차량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로드 스마트 차량 관리 시스템 'X-스캐너'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및 녹화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한 근거리 와이파이 기능은 물론 차선이탈, 출발 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 프리 저장 방식과 손상된 영상을 복구해주는 자동 복구 기능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아이로드 T10 시즌2는 선명한 주야간 화질과 근거리 와이파이, 원거리 커넥티드 LTE를 통해 2가지 통신 서비스를 강화한 제품으로 블랙박스 화질뿐 아니라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블랙박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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