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TV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누구나 자살유발정보 근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3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가 참여했으며, 영상별로 자살유발정보의 정의, 자발유발정보 처벌 대상, 자살유발정보 접촉 시 대처법에 대해 다뤘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 채널에 공개됐으며, 약 1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다.
장혜원 아프리카TV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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