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MMORPG '뮤 레전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대 레벨이 80에서 85로 확장되고 '콰하난 진입로' '수도 콰하난' '루이찌아네 폭포' 등 드라칸소르 지역의 후반부 필드를 공개했다.
또한 '수정 바위 제단' '용암의 둥지' '불칸의 동굴' 등 에픽 등급의 던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각 던전마다 특색이 뚜렷한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며, 노리아 대륙에 추가되는 용암의 둥지에서는 뮤 레전드 던전의 히든 요소를 찾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마계 던전 '마도의 심연'은 '탈리스만 기술' 사용이 가능하며, 어떤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던전 공략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핵심 보상으로는 신규 장비인 '팔찌'와 해당 아이템의 옵션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오는 22일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드라칸소르의 신규 필드에서 각종 미션을 달성하고 '탐험 수첩'을 완성하면 탈리스만 각성 재료인 '영혼 조각칼'과 '고대 매그니피센트' 등 게임 아이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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