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019년도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7월부터 인테리어 커머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커머스 시작 기준 전체 누적거래액 1000억 원을 올해 1월 돌파했으며, 2019년도 거래액 1000억 원을 6개월 반 만에 달성하였다. 현재 총 누적 거래액은 1900억 원을 넘기고 있다.
오늘의집은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80만 회, 월간 앱 이용자 수 106만 명에 달한다.
현재 오늘의집에서는 100만 개가 넘는 실제 유저 중심의 인테리어 사례와 제품태그 정보를 보여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늘의집 스토어는 최근 한샘, 리바트, 일룸 등 대형 브랜드와 제휴 입점을 진행해 매출이 상승했다. 스토어 내 신혼가구영역 론칭 이후 중·고가 가구 브랜드의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에서 많이 일어나던 가구 구매를 온라인화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더불어 오늘의집은 올해 4월 시공 전문가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전국적으로 인테리어·시공 분야 전문가 업체를 3800곳 이상 확보하였고, 누적 상담신청 건수는 18000여 건을 넘기며 시공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을 찾는 모든 사용자 누구나 인테리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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