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대중교통 멤버십인 'T마일리지 대중교통 적립'을 강화하고, 모바일티머니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고객의 충전이용료 부담을 T마일리지로 대폭 줄여주는 '부담Zero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T마일리지 대중교통 적립 혜택을 통해 매월 티머니 사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1%를 마일리지로 받게 되며, 월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된다.

T마일리지 멤버십은 총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으로 나뉘며 많이 사용할수록 더 많이 T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또한 T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고객 편의를 증대한 모바일티머니 충전이용료 부담Zero 서비스도 도입됐다. 이는 고객이 모바일티머니 충전 시 결제했던 충전이용료를 월 2.1% 최대 3000원까지 T마일리지로 무료 적용해주는 서비스이다.

티머니는 향후 정기적인 고객 피드백을 통해 많이 사용 할수록 커지는 혜택과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택 티머니 Payment&Platform 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는 다양한 혜택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카드를 넘어 간편결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