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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고해상도 사운드 인이어 이어폰 'IE400 PRO'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7.15 11:32 / 수정 2019.07.15 15:14

젠하이저는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하는 인이어 이어폰 'IE400 PRO'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E400 PRO는 7mm의 초소형 단일 다이나믹 드라이버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이 고성능 드라이버는 균일하고 왜곡 없는 음질을 재생해 보컬과 악기들 각각의 고유한 사운드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동판에 전송되는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루 레스폰스 기술을 적용해 높음 음압 레벨에서도 현저하게 낮은 왜곡율로 미세한 부분까지 정확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는 콘서트장과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소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케이블을 손쉽게 분리 및 결합할 수 있는 탈착형 디자인을 채택해 무대 위 아티스트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잘 휘어지는 소재의 이어 후크 디자인은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실리콘 및 메모리 폼 팁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독일 공장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제작된 IE400 PRO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에 따라 개발된 인이어 이어폰"이라며 "이 제품은 오디오 애호가, 뮤지션, DJ 및 음향 엔지니어들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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