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지상최대공모전' 2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기로 나눠 최대 9월까지 계속된다. 각 기수 마다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4편), 영상화상(1편) 등으로 시상한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화상 수상작은 스튜디오N을 포함한 제작사를 통해 영상화가 추진된다.

접수 마감은 21일까지다.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참가신청서와 완성 원고 3화 분량 및 제반 서류를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와 작가 인터뷰 후 수상작을 선정, 8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를 총괄리더는 "지상최대공모전은 연령과 경력 관계없이 전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2기 공모전에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