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시할 때마다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퀵 헬프 리워드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 고객들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 앱에서 사용 중 궁금한 사항을 묻거나 의견을 내면 LG 콘텐츠 마켓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 받는다.
퀵 헬프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때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이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제안한 의견이 다른 사용자에게 인정 받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LG 스마트폰 자체 진단 앱 '스마트닥터'를 사용할 때, 퀵 헬프 FAQ를 읽을 때, 1:1톡 상담 후 만족도 평가를 할 때도 특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재웅 LG전자 MC품질경영담당은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에게서 배운다는 자세로 최대한 많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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