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모바일 게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리는 게임 대회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게임 대회가 열리는 LG 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을 찾아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대회 개최 지점은 강릉 본점, 부산 본점, 강남 본점 등 총 26곳이다.
참가자들은 LG V50 씽큐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겨루게 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전체 참가자 중 상위 5명에게 LG V50 씽큐, 게이밍 모니터, LG 퓨리케어 미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는 게임 체험존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의 인기 모바일 게임도 준비, 방문 고객들이 LG V50 씽큐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후 줄곧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LG V50 씽큐의 압도적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 V50 씽큐는 기존 대비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킨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을 탑재했다.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는 연산 능력과 그래픽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모바일 게임이 갈수록 고사양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LG V50 씽큐는 게임 로딩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끊김없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데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눠 쓸 수도 있어 게임 몰임감이 극대화된다.
LG전자는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게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V50 씽큐에 LG 듀얼스크린을 연결해 모바일 게임을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V50 씽큐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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