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미국 최대 규모의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에 이은 두 번째 정규 스토어로, 약 235평 규모로 할리우드 내 '명예의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BT21'을 중심으로 색다른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스토어 내에는 지난해 LA 할리우드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방탄소년단의 핸드프린팅을 비롯해 BT21 캐릭터 '타타'를 3M 규모로 제작한 '메가 타타' 등을 전시했다. 또한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협업 제품도 공개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본격적인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LA 할리우드와 뉴욕 스토어를 교두보로 삼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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