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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 광고 공개...5G 시대 음악 생활상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6.17 13:55

SK텔레콤이 음악 플랫폼 '플로'의 새로운 광고 '기회'편과 '취향'편을 공개했다.

플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개인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현재까지 월간 실사용자 수 기준 시장 점유율 15%대를 유지하며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 번째 광고 '기회' 편은 플로가 많은 뮤지션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제공 중인 점을 조명한다. 대중들에게 아직 낯선 밴드가 플로의 개인 맞춤형 음악추천 기능을 통해 널리 소개되고 큰 사랑을 받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JTBC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를 통해 화제가 됐던 밴드 '더 로즈'가 출연해 I Don't Know You를 열창한다.

'취향' 편은 플로가 자신도 몰랐던 진짜 음악 취향을 발견해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11위에 오른 남성 아이돌 그룹 'NCT 127'의 Superhuman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예희강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초시대에 SK텔레콤이 새롭게 창출할 가치에 대해 고객들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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