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자사의 5G MEC 기술이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 어워드 2019에는 퀄컴,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 VR&AR 등 총 12개 영역에서 5G 관련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에만 5G 관련 글로벌 어워드 총 12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톱 5G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5G 초저지연 통신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5G MEC 기술은 올해 5월 개최된 '라이트리딩 어워드'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도 석권하며 글로벌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압도적인 5G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톱 이동통신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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