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앱 트리플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가파른 가입자 상승뿐 아니라 월간 활성 사용자 수 80만 명, 실 사용자 여행 리뷰 수 4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트리플은 호텔이나 패스, 투어,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의 예약 서비스는 물론 여행자의 실시간 위치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6월 현재, 트리플은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토론토, 대만 가오슝 등 신규 도시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누적 가입자 6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여행 리뷰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등 사용자들과의 인터랙티브한 소통이 트리플의 빠른 성장 요인"이라며 "6월부터 더 많은 공급사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투어, 액티비티 상품 제공으로 다양한 해외여행자들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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