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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타필드 하남·고양점 'U+5G 팝업 전시존' 운영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06.07 13:38

LG유플러스가 스타필드 하남점 및 고양점에서 U+5G 팝업 전시존을 운영한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스타필드 하남점 및 고양점에서 U+5G와 U+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세계스타필드와 제휴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하남점 중앙 광장에서,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고양점 중앙 광장에서 U+5G 및 U+tv 체험존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5G 실감형 서비스인 U+AR존과 U+VR존, 5G향으로 진화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포함한 3대 미디어서비스존, U+5G존, U+tv 아이들나라와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U+tv존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U+AR 앱에서는 청하, B1A4 신우 등 아이돌을 비롯해 장도연과 유세윤 등 인기 개그맨까지 연예인이 3D로 나타나 실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며 퍼포먼스 영상도 감상이 가능하다.


또 VR헤드셋을 통해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을 눈앞에서 보듯이 1:1 데이트를 즐기고, 극한의 공포로 인기를 누린 '옥수역 귀신'과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목욕의 신' 등 주인공 시점으로 웹툰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G 콘텐츠 서비스로 한층 진화돼 고화질 중계 시청이 가능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도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U+프로야구는 홈 밀착영상·경기장 줌인, U+골프는 스윙 밀착영상·코스 입체 중계, U+아이돌Live은 아이돌 밀착영상·3D VR 등 5G 특화 기능을 선보인다.


지난달 말 종료된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U+5G 존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와 경쟁사의 5G 기반 VR 콘텐츠를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의 체험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비교할 수 있다.


U+tv존에서는 IPTV 키즈서비스인 아이들나라와 넷플릭스가 전시된다. 아이들나라는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U+tv로 콘텐츠를 독점제공 중이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체험이 필수 요소라고 판단돼 인구가 밀집된 공간에서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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