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전문 개발사 빅쏠은 신용카드 혜택 통합 관리 앱 '더쎈카드'의 아이폰용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더쎈카드 안드로이드 앱은 기존 국내 출시된 모든 신용(체크)카드의 혜택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용 앱으로, 각 신용카드의 혜택과 남은 한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더쎈카드 아이폰용 앱은 사용 내역을 수기로 작성하거나 카드 문자를 복사 후 붙여넣기 방식 등의 기존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사의 정보를 연동 시키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더쎈카드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한번의 카드사 연동으로 지속적으로 사용 내역 관리, 카드 별 필요 실적 자동 계산, 월간·연간 혜택 사용 현황을 그래픽 차트로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더쏀카드는 카드 사용 전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미리 알고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도 추천해주고 있다.
빅쏠 이종석 대표는 "전월 실적이나 미흡한 정보로 매월 갱신되는 카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이용자들의 더 똑똑한 카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기능 구현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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