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대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올해 8월 1일에 개정되는 토플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지난 5월22일 ETS는 공식 홈페이지에 “2019년 8월 1일부터 토플 시험형식과 성적표를 일부 변경하고 시험접수도 간소화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TS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나라의 TOEFL, SAT, GRE 등과 같은 교육용 검사를 개발·시행하는 기관이다.
개정된 토플은 전반적인 시험 방식과 문제 유형에는 변화가 없으나, 시험시간이 3시간으로 30분 단축되고, 시험의 4가지 영역 중, 읽기, 듣기 그리고 말하기 영역의 문항 수가 줄어든다. 토플 시험이 개정되어도 토플 시험이 가진 공정성, 신뢰도, 그리고 권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디지틀조선일보는 8월 개정되는 토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ETS 공식 토플모의고사 ‘TOEFL Practice Online’을 6월 4일부터 서비스 한다. TOEFL Practice Online은 토플 주관사인 ETS가 개발한 유일한 공식 토플모의고사로 자세한 사항은 E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외국어사업부 담당자는 “6월4일에 공개되는 TOEFL 프랙티스 온라인 볼륨 55부터 개정된 토플 시험이 반영된 모의고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국내에서 토플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ETS 공식 토플모의고사를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디지틀조선일보는 앞으로도 ETS와의 상호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영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