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가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도서, 산간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CSV 프로젝트 '기가스토리'를 네팔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KT의 글로벌 기가스토리 대상인 포카라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네팔 제2의 도시로, 히말라야 등산과 트레킹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특히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안나푸르나를 오르기 위해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포카라의 안나푸르나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네팔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종진 홍보실장 부사장은 "네팔 기가스토리는 방글라데시를 잇는 KT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KT의 첨단 기술이 네팔 산악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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