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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원NC파크에 '1664 블랑' 브랜딩 존 열어

조은주기자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19.05.30 17:10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편하게 술마실 수 있다는 특징
크로넨버그1664블랑 생맥주 판로 확대 나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2층에 위치한 1664블랑 브랜딩존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30일부터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1664블랑 브랜딩 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 2층 테라스석 부근에 위치한 브랜딩 존은 기둥마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1664블랑 이미지로 꾸몄다.

1664블랑 생맥주부터 기린 이치방, 발라스트포인트 등 하이트진로 제품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생맥주를 함께 판매한다.

1664 블랑 브랜딩 존은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크로넨버그 1664 라거를 출시하는 등 국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1664블랑 판매량은 전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1664블랑의 인기와 더불어 생맥주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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