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1401가구 중 856가구 일반분양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에너지손실·층간소음 저감 설계
더블역세권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
'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대림산업 제공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공기 질을 높이기 위한 공기정청기 구매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실내에 국한된다는 점에서 놀이터에 나가 놀고 있는 아이들 걱정에 부모들의 마음은 답답하다.
대림산업이 이에 착안해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6월초에 선보일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첨단시스템은 덤이고, 대림산업의 인테리어 감성이 우아하게 묻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 설계에 공을 들였다. 우선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어린이놀이터에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에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시켰다.
또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84㎡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집안 내부에는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아트월과 20mm 확장된 북유럽 감성의 광폭마루를 적용해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어 보이는 공간을 연출했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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