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달 1일부터 강남역 인근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 공간들을 연출하고, 각 공간마다 차별화된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U+5G 체험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에 구축돼 약 두 달간 누적 방문객이 4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오픈 첫 주 주중과 주말 최대 각각 3700여 명, 5000여 명에서 종료 직전에는 최대 각각 1만 2000명, 1만 5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5G 핵심 타겟 고객인 2030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7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일상로5G길 외에도 연내 지속적으로 U+5G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동형 팝업스토어는 전국 각종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앞으로도 U+5G만의 차별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U+5G가 5G 시장에서 일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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