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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선플재단,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30 10:08

구글코리아가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국회 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글코리아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악플 및 혐오표현 추방 활동에 참여할 100여 개의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선플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선플강사가 필요한 학교나 단체에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선정한 100여 개의 선플동아리 소속 청소년 서포터스들은 인터넷상 악플 및 혐오표현의 폐해를 알린다. 이와 함께 악플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응원의 댓글과 영상을 올려 긍정 에너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할 학교 및 단체는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선플 SNS기자단 블로그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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