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캅은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온백신'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백신은 머신러닝 보안 엔진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켜 악성코드의 실시간 탐지, 루팅 여부 및 취약점을 탐지하고 등급별로 안전도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단말기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탐지율을 유지하도록 최적화 돼 있다. 글로벌 보안성능 평가기관인 AV-TEST와 PCSL의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넷캅은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통합 분석 솔루션 '온앱스캔'과 IPTV, 셋톱박스 전용 보안솔루션인 '온백신 for TV'도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여 안드로이드 전문 보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넷캅 유동훈 기술이사는 "보안 프로그램은 과거와 달리 다양하게 변화하는 악성코드에 대해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하고 예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온백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변종 악성코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