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7일 최신작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관련한 최신 정보와 공략을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 ‘킹오파쇼’의 첫 방송을 오는 2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트위치 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 방송은 게임 해설가 ‘온상민’과 ‘정인호’가 진행을 맡고 KOF 전문 스트리머인 ‘케인’과 종합 게임 BJ ‘난닝구’가 출연한다.
킹오파쇼는 넷마블의 최신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관련한 국내 이용자들의 최신 동향을 전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방송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팀 구성 관련 고민’을 사전에 접수받고, 생방송 중 게임 해설가, 전문가들과의 직접 전화 연결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는 생방송 당일인 21일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3개의 사연을 선정하며, 채택된 신청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루비 30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최신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관련한 국내 이용자들의 최신 동향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킹오파쇼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케인’과 ‘난닝구’의 1대 1 타임어택 대전도 진행된다. 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두 출연자의 맞대결을 보는 재미는 물론, 승자를 예측하는 시청자는 총 10명을 추첨해 ‘파이터 10회 소환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생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쿠폰을 지급하며, 실시간 시청자 수 달성 현황에 따라 추가 게임 쿠폰도 제공한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돌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시청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게임 쿠폰 입력 코드는 방송 화면을 통해 공지되며, 계정당 1회에 한해 생방송 시간 중에만 사용 가능하다. 게임 쿠폰을 통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은 파이터와 배틀카드 소환 티켓을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된다.
넷마블이 지난 9일 국내 정식 출시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현재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1위와 2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