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텔레콤, LTE 요금제 'T플랜' 일부 개편...오는 17일부터 가입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15 11:16

SK텔레콤이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LTE 요금제 'T플랜'을 일부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T플랜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T플랜과 월정액이 동일하며, 3~4만원대 저가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리고 전 구간의 콘텐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T플랜은 세이브(월3만3000원, 1.5GB), 안심2.5G(월4만3000원, 2.5GB+400Kbps), 안심4G(월5만원, 4GB+1Mbps), 에센스(월6만9000원, 100GB+5Mbps), 스페셜(월7만9000원, 150GB+5Mbps), 맥스(월10만원, 완전무제한) 총 6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이브와 안심2.5G는 기존 T플랜 스몰(월3만3000원, 1.2GB), 레귤러(월4만3000원, 2GB) 보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렸다.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가 제한되지만 스페셜, 맥스의 데이터 선물하기를 통해 8GB까지 공유 받을 수 있다.

또한 새 T플랜은 전 구간에서 'FLO앤데이터'와 'POOQ앤데이터'를 할인 또는 무료 제공한다. 맥스는 기존 T플랜 인피니티의 VIP팩을 'FLO·POOQ 모두 무료', 스페셜은 기존 T플랜 패밀리의 분실파손보험 지원을 '분실파손보험 50%할인'과 'FLO 또는 POOQ무료'로 각각 혜택을 변경한다.

한편, 새 T플랜은 오는 17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