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통3사를 통해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V50 씽큐 판매를 시작하고, 공시지원금을 플래티넘 77만3000원, 프라임 63만 원, 스탠다드 51만 원, 슬림 40만 원으로 고지했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 플랜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최대 48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 '텔로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 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를 발급받은 후 LG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익월 실적 30만 원 이상 결제한 경우 최대 캐시백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GX와 V50씽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중 5명을 선정, 1인 2매씩 '유럽 축구 결승전 관람권(마드리드)+왕복 항공권+숙박권'을 제공한다.
KT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V50씽큐 판매를 시작하고 공시지원금을 슈퍼플랜 프리미엄 60만 원, 슈퍼플랜 스페셜 58만 원, 슈퍼플랜 베이직 48만 원, 5G 슬림 33만 원으로 공시했다.
KT는 '슈퍼할부 신한카드' '올레 CEO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각 월 2만 원, 월 3만 원씩 최대 총 1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V50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카드 이용이 많은 고객이라면 최대 13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V50 씽큐를 사전 예약하고 오는 16일까지 개통한 사용자와 13일까지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에 약 25만 원 상당 LG전자 액정파손비용을 1년간 보장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구매자에 21만9000원 상당의 LG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31일까지 LG페이 앱에서 매일 50명에게 룰렛 추첨을 통해 LG가전, 스타벅스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V50 씽큐 판매에 돌입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공시지원금으로 프리미엄 57만 원, 스페셜 51만 원, 스탠다드 45만 원, 라이트 33만 원을 지원한다.
V50씽큐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는 매장 방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V50 씽큐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듀얼스크린 게임 패드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나오는 '프렌즈레이싱' 게임을 체험하면 스타벅스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체험 인증샷을 '#유플러스5G #V50' 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5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왕복 항공권을 2매 제공하고 300명에게는 프렌즈레이싱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매장 방문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진행하고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체험 후 현장에서 매장 직원이 안내하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타벅스 교환 쿠폰은 서비스 체험 다음날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해시태그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3일에 개별적으로 당첨 결과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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