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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AR·VR 서비스 전문관 '핑거쇼핑'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9 14:35

롯데홈쇼핑은 AR·VR 서비스 전문관 '핑거쇼핑'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핑거쇼핑은 손가락으로 모든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쇼핑이라는 뜻으로, 인기 브랜드의 가상 매장을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3D 화면에서 원하는 공간에 상품을 배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챗봇을 통한 상담까지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할 수 있는 'VR 스트리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표상품 3D로 미리보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슷한 상품 추천'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샬롯' 등 다양한 쇼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본사 방송센터 내에 구축한 '3D 콘텐츠 스튜디오'를 활용해 올해 안에 AR·VR 서비스 적용 상품을 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상품 내부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이내믹 3D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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