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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10일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5.08 15:44

LG전자가 오는 10일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X50 5G을 적용했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도입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이외에도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부터 9일까지 양일간 LG V50 씽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LG V50 씽큐를 사용하다가 구매 후 1년 이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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