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브랜드 5천여종 상품 입점 "해외직구 수요 겨냥"
온워드 카사미아 전문관/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몰인 SSG.COM은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패션 브랜드 '온워드 카시야마' 전문관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온워드 카시야마는 일본 20∼30대에게 인기가 높은 '23구'를 비롯해 '질샌더', '조셉' 등 1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기업이다.
SSG.COM 전문관에는 '23구'와 'ICB', '자유구', '쿠미쿄쿠' 등 4개 브랜드 5천여종의 상품이 입점한다.
SG.COM에서 취급하고 있는 해외직구 상품 가짓수는 2016년 1만여개에서 2019년 1분기 5만여개로 늘어났고, 관련 상품 매출도 6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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