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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1분기 매출 71억…모바일 수익 감소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19.05.08 10:12

영업손실 28억 적자폭 감소

조이맥스가 올해 1분기 매출이 71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28억1000만원으로 적자폭이 1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38억2800만원으로 적자폭이 14% 감소했다.

회사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신규 라인업 확보를 통해 매출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월 전 세계 152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 스타즈 : 베틀아레나'와 터키, 이집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윈드러너Z'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가칭)',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올해 첫 출시작 모바일 RPG '2079 게이트식스'를 선보였으며, 2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액션 RPG '증발도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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