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마블 IP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세 번째 시즌 카드팩 '배틀월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디 오리진' '새로운 세계의 방문자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 카드팩 배틀월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의 '타노스'를 비롯해 '토르', '스파이더맨'를 포함한 85장의 신규 카드로 구성된다.
아울러 영화 개봉에 맞춰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 '어벤져스: 타임스톤의 수호자'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수호자들'에 이어 세 번째 이벤트 스테이지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강탈자들'을 오픈했다.
업데이트 콘텐츠를 사전 체험하는 '스타크 실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한 신규 모드 '블리츠 모드'도 정식 업데이트했다. 블리츠 모드는 덱에 배치한 카드를 순서대로 사용해 상대 캐릭터와 실시간 자동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9일까지 출석 일수에 따라 '캡틴 아메리카' 리더 캐릭터 카드, 보석 등을 지급하고 신규 유저에게는 최대 영웅 등급의 '닥터 스트레인지' 카드를 선물한다.
또한 5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챌린지' '아레나' '블리츠'에 참여해 특별 일일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기본 열쇠'와 함께 해당 모드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며, 5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등급의 '아이언맨' 캐릭터 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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