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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 플라밍고 핑크 색상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22 13:09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의 플라밍고 핑크 색상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플라밍고 핑크 모델은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의 128GB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 S10 모델은 105만6000원, 갤럭시 S10+ 모델은 115만5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플라밍고 핑크는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한 색상으로, 기존의 밀레니얼 핑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총 7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플라밍고 핑크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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