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신규 콘텐츠 '헬스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리그 4 이상에 속한 이용자가 캐릭터의 공격력·방어력·체력 등 캐릭터 능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헬스장에서 강화하고 싶은 능력을 선택하고 운동기구를 사용해 능력을 즉시 강화할 수 있으며, 훈련한 횟수에 따라 헬스장 전용 포인트가 차감되고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운동기구 아이템도 추가됐다. 아령·바벨·미트·트레드밀·스피드백·샌드백·풀업바 등 7종의 운동기구 아이템을 선보이며, 운동기구는 레벨을 강화하면 더욱 강력한 능력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운동기구는 훈련 일정표에 최대 5개까지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운동기구 배치에 따라 운동의 효과도 달라져 다양한 조합을 찾는 재미도 있다. 또한 새로운 코스튬 아이템 100여 개가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튬은 경찰관·소방관 등이다. 신규 코스튬 아이템은 새로운 코스튬 백인 '유니폼 백'에서 획득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내달 18일까지 트레이닝 코스튬을 기간 내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더불어 리그 3 이상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대전 승리 시 '엠마의 상자'를 확률적으로 지급한다. 엠마의 상자에는 코인·강화 전용 글러브와 방어구 등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21일 부활절을 맞아 하루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익살스러운 계란 모양의 에그맨 캐릭터 코스튬을 지급한다.
박민균 실장은 "복싱스타는 스킬과 장비를 자유롭게 구성해 경기를 개인 스타일에 따라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용자들은 이번 헬스장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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