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내달 4일부터 토요일 운영 시간이 오후 1시까지로 단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 평일 운영 시간은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와 임직원의 주말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해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비스센터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운영하고, 대신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출장서비스의 운영시간 역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줄인다.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센터 운영시간 변경은 전국 16개 주요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5월 말까지 한 달간 우선 적용한 뒤 6월부터는 전국 178개 서비스센터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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