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G8 씽큐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에 일명 '카툭튀'라 불리는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를 더욱 부드럽게 처리했다. 전면의 수화부 리시버 또한 제거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아울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통해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현지 언론들은 LG G8 씽큐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美 IT 매체 CNET은 "LG G8 씽큐는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춘 훌륭한 폰"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헤드라인는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모든 것이 새롭다"며 "LG G8 씽큐는 다양한 기능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