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전국 300여 개의 T월드 매장에서 시행 중인 '알기 쉬운 T스마트폰 교실' 누적 수강생이 프로그램 시작 5개월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스마트폰 교실은 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매장 54개에서 시작한 실버세대 대상 스마트폰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전국 매장 300곳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매장 상황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 1회로 한 시간 가량 열리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조작·카카오톡 활용 같은 기초부터 금융·멤버십·교통·카메라 앱 이용법 등 심화된 내용까지 다룬다.
T스마트폰 교실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T월드에 접속한 뒤 고객지원·행복커뮤니티센터로 들어가 주소지 주변의 교육장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함께 준비해온 신나는 코딩 교실도 SK텔레콤 일산 지점에서 지난 1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 교육용 스마트 로봇 '알버트' 등을 이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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