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V50 씽큐 스마트폰을 통해 5G 서비스를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이를 소비자들에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이에 따라 유플레이어스는 내년 4월까지 SNS를 통해 U+5G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할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V50 씽큐를 1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300여 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월정액 9만5000원)'도 지원받는다.
한편,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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