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교통관련 API는 지하철, 마을버스, 고속버스, 택시, 공공자전거, 공유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을 포함한다. 각 교통수단별 위치정보, 노선정보, 도착정보 등 모든 API를 제공하며 출발, 도착 정보, 좌석 정보 등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교통수단별 패키지 API도 제공한다.
실시간 정보제공, 안정적 시스템 운영, 대량 트래픽 처리, 개방적 정보 접근이라는 특장점으로 활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서울시 교통정보 개방정책에 맞는 가이드로 교통정보의 공적 가치 제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스마트카드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은 교통정보 제공 프로세스 단순화, 교통정보 제공 기준 정립, 방대한 교통정보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교통정보 제공 체계 자체를 선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업자는 한국스마트카드 기업 홈페이지 제휴문의를 통해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 사용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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