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텐센트와 코나미에서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콘트라: 리턴즈'를 공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1980년대 오락실 게임 '콘트라' IP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아케이 액션 게임으로,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핵심 스킬을 그대로 계승하고, 오락실에서 즐겼던 슈팅 게임의 손맛과 간단한 조작법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또한 화려한 총기 액션 및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면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형식의 PvE 모드와 경쟁의 묘미가 강점인 실시간 대결 콘텐츠인 PvP 모드를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타이틀 공개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골드' 및 '다이아' 인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전체 예약자 수가 100만을 달성할 경우 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하고, 친구 초대 수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