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수요일에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본부장(전무)은 "KT는 앞으로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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