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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MMORPG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19 14:04

넥슨은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한 트라하 사전 예약의 참가자 수는 신규 IP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2일차 100만, 10일차 2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화 캐릭터 '토르'로 알려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하는 첫 번째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헴스워스의 후속 영상은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서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체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또는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중 하나의 왕국에 소속돼 자신의 진영을 지키고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내달 18일 트라하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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